[맛집] 사직 중식 맛집, 해울 (16~24시까지 영업)

MSI 직관을 마치고 늦은 밤 식당을 찾던 중, 눈에 띈 식당.

https://naver.me/5UGFDV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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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이라는 뜻 모를 중식집이었다.

오향장육과 군만두 맛집이라는데.

짜장과 짬뽕같은 음식류는 팔지않는 대신, 짜장밥이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메뉴는 사진과 같다.

그렇게 배고프다고 안해서 오향장육과 군만두만 시켜 먹고 가기로 했다.

 

배 안고프기는 무슨... 나오자마자 오향장육은 세젓가락쯤, 군만두도 하나 집어먹은 상태다.

감안하고 사진을 보시길!

양은 대충 저정도 된다.

군만두는 내가 자른거다.

 

군만두는 육즙 가득한 맛이다. 먹으면 누구나 군만두는 맛있다고 할만한 맛.

오향장육은 내가 자주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부재료들(오이 등등...)을 푸짐하게 줘서 같이 먹기 좋았다.

양념의 간이 적당히 쌔서 먹기에도 맛있었다.

다음에도 사직 체육관이나 야구장을 온다면 들릴만 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짜장밥은 무한리필. 난 두그릇 가득 먹었다.

짜장이 무한리필 이라고 얕볼만한 맛이 아니다. 상당한 맛을 가지고 있다.

 

사직역 맛집, 해올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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