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4 지스타 첫날 방문기
두둥!
2024 지스타 첫날, 11월 14일 목요일 11시 (1부) 입장되시겠다.
다년간의 지스타 참석의 경험에 따라
티켓 구매 -> 1시간 정도 일찍 도착
으로 노선을 잡았다.
항상 초대권 줄은 너무 긴 감이 있다 ㅠ (새벽부터 줄 서는 곳이 저기)
아니 근데 우리는 왜 2 전시관으로 데려간거야!!!
2전시관 도착하자마자 호다닥 1 전시관으로 달려갔다.
날이 수능철 치곤 꽤 더워서 다들 외투를 벗고다녔다.
※ 우선, 사진에 나오시는 모든 분들께... 더 이쁘게 찍어드리지 못해,
사진을 선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지스타에는 코스어분들이 많이오신다.
내 생의 첫 지스타였던 2013 지스타(자유의 날개 공개년도) 에는 코스어분이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없었던거에 가까웠던가?
이날 방문한 대형 부스는 2개, 학교 부스는 1개다.
오픈런 부스는 라이온 하트 부스.
오딘으로 유명하고 이번엔 신작을 꽤 들고왔다.
신작들 체험은 꽤 간단하게 둘러보는 형식으로 됐는데, 줄이 빠르게 줄어드니 관람객 입장에선 좋을지 모르겠다.
안에 들어가면 레인저 누나도 있다.
미연시 반드시 해야겠지
뱀파이어 서바이벌 류 장르인데, 음...
라이온 하트에서 제대로 플레이 한 게임은 이 게임 뿐이다. 프로젝트 뭐더라? 아무튼.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똑같다. 보스전이 추가됐다 정도?
아이템 조합식이 다르다? 뭐 그정도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모바일 겜은 젬병이라 꽤 많이 맞으면서 플레이했는데,
전설 아이템 파밍을 해야 도장. 즉, 이 시연을 완수한 걸로 인정이 된다.
근데 이~~ 전설아이템이~~ 내 주변은 다 뜨는데 나만 세 번째 클리어에 나와서 ㅠㅠ
지나가면서 빛돌님과 수련수련님 게임 시연장면도 목격!
그다음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게임학과에 들렀는데. 지난번에 스토브 인디 페스티벌에 알게된 팀이 있어 방문한 것도 있다.
위에는 웹툰학과에서 그린 웹툰 리스트였는데, 전부 단편선으로 이해했다.
난 '사이코 러브' 작품이 좋았다. 사실 몇 편 안봤는데, 아마 '사이코 러브'가 제일 퀄리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봤습니다 작가님~
그리고 레나님과 동민님이 함께했던 명일방주 : 엔드필드...
여기서 대체 몇시간을 태운거지?
거의 12시부터 1시까지, 2시부터 5시20분 까지니까... 지스타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래도 레나님과 동민님이 활활 분위기를 태워주신덕에 대기줄에서 재밌게 시간 보냈다.
이날을 기점으로 바로 루아님 입덕해버린 ★
루아님 (진천우) 사진이나 더 보고 가세요
팬서비스에 치여버렸어요 ㅠㅠ
사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올리지 말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