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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부산 인디 커넥트 3일차 후기 2025 (푸른 달빛 속에서 / 스테퍼 레트로 / 전국퇴마사협회 / 플레밍저택의 죽음) 본문
[BIC] 부산 인디 커넥트 3일차 후기 2025 (푸른 달빛 속에서 / 스테퍼 레트로 / 전국퇴마사협회 / 플레밍저택의 죽음)
Q브 2025. 8. 17. 21:10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대충 위와 같은 헛소리를 하는 인디게임 축제다.
부산에서 하다보니 참여율이 저조할 줄 알았는데, 경쟁률도 있고 생각보다 쟁쟁한가보다.

늦잠을 자서 30분정도 늦게 도착한 벡스코
원래는 1일차인 8월 15일에 오려했는데, 목표였던 <삼등분의 최애님>이 참가하는게 BIC가 아니라 부일페였어서 포기했다가
이번 달 말, 정식 출시하는 <푸른 달빛 속에서>가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다닥 출발했다.

근데 어째 게임 축제가 열릴때마다 주류박람회는 매번 열리는... ㄱ-
매번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 못가네요

BIC 지도는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라이언이 있는 V라인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어드벤처류 인가봅니다.

그렇게 도착한 푸른 달빛 속에서 부스!
개발자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얼리억세스로 나온 부분은 감질날까봐 일부러 안했는데, 정식출시 하면 바로 달릴 예정!

이쁜 엽서도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스테퍼 레트로를 갔다.
처음 지도를 받고 게임을 슥 둘러볼때
잉? 스테퍼?
하고 띠용했다. 왜냐면 스테퍼 뭐시기 다이스 이터 현물 리워드는 지지난주쯤 배송이 됐기에 후속작을 만들 여력이 없기도 하거니와
작품 낸지 얼마됐다고 벌써 후속작인가!

했더니 짧은 비주얼노벨 형식의 데모였다.
여기서도 개발자분들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아트북(!!)까지 구매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어떤 포맷으로 시리즈를 구성하시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듣게되니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이였따.


그러고서 전국퇴마사협회를 갔다.
현재 절찬리에 펀딩중이니 많관부 > < ( https://airbridge.tumblbug.com/gsbrev )
악귀의 영혼을 구제하라! [전국퇴마사협회]
현대 한국과 오컬트의 조화! 일상과 결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어드벤처 인디게임.
airbridge.tumblbug.com

데모는 30분? 가량 하다가 끊겼는데 꽤 재밌게했다.
스토브나 스팀에도 있다고 하니 해 볼 사람은 해보면 되겠다.
저번 텀블벅 소식에서도 전했지만, 누가 봐도 기대작이다. 일단 일러가 먹어준다.
데모로 조작해보니 더 수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비밀번호를 찾는게 메인 목표였는데, 이걸 파훼하는 과정이 내 수준에 맞아서 재미있었따.
여기서도 개발자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뽑기 보상과 데모 완료 보상!

그리고 달라고 졸라서 받은 부채까지!
부채가 오늘 받은 것 중에 가장 맘에 들었다.
그러고... 스토브 좀 돌았는데 스토브는 그렇게 맘에 들진 않았다.
내가 뽑기를 실패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비주얼노벨 코너도 따로 있었다.

최고의 OST를 뽑는 이벤트였는데,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어 잘 구성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프렌치 커넥션 투표함 ㅎㅎ
제일 낫던디?? 2순위는 계약연애... 아직 안해봤지만 평작이라는 소문만 듣고있음...

마지막으로는 플레밍 저택의 죽음이라는 게임을 했는데 따로 펀딩은 계획없다고 들었다.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는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사건의 진상에 관해 조사하는 내용이다.
얼핏보면 오브라딘호와 유사점이 있는데, 막상 해보면 꽤 다르다고 느껴진다.
스팀 페이지가 있던걸로 기억하니 찾아보시길!
오늘 찾아간 네 부스는 모두 만족스러웠다.
스토브는 그닥.

그리고 한쪽 벽면 어딘가에 AI그림을 이렇게 붙여뒀더라.
흠... 뭘 시사하는거지. 잘 모르겠다.
인디게임 대부분 없는 돈 짜내어 일러스트 구하는게 보통일건데
AI이미지로 가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걸까?
잘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표값 2만원인줄 알았는데 1.5만원일때부터 오늘 운수가 좋았다.
뭔가 시간이 안가고 눈에 들어오는 작품은 없었지만, 막상 앉았을떈 모두 만족했으니 내가 명작을 못찾은걸로 하자.
오늘 본문에 게제한 작품 4가지,
푸른 달빛 속에서 / 스테퍼 레트로 / 전국퇴마사협회 / 플레밍저택의 죽음
모두 강추한다. 언제 시간이 나면 페이지 들려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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