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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머더미스터리 리뷰

[머더미스터리] 사라진 귀걸이 : 일본에 수출이 됐다라

Q브 2025. 12.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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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더라도 게임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적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지만, 무결한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가격 : 36,000 (펀딩가)

플레이 타임 : 120분

구할 수 있는 곳 : 중고

플레이 인원 : 4인


로그라인

귀걸이가 사라졌다는걸 공작부인이 알면... 우린 죽은 목숨이에요.

 

 


배경 스토리

황실과 맞먹는 권력을 가졌던 칼슈마트 공작가.

연이은 죽음으로 몰락을 길을 걸으며 자택에는 피비린내만 나게 된다.

그러던 중, 공작가에선 공작이 무엇보다 아끼는 딸의 귀걸이인 '밤의 요정'이 사라지게 되는데...

 


게임 진행

게임 설명서에 1,2,3,4 페이즈,최종투표까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따라만 가면 되며

단독 조사 불가 지역과 단체 조사라는 특이한 기믹이 존재한다.

그리고 텀블벅 특전으로 자세한 단서? 가 존재했는데 굉장히 공들여 만든 흔적이 보였다.


평가

뭐라해야할까 고봉밥 머미였다.

머미의 시작인 프로필부터 한가득이라 요약이 있었고

상세한 설정이 촘촘하게 카드 여러장에 걸쳐 짜여있다보니 몇장 못봤다고 설정이 갑작스레 등장하는 경우도 잘 없었다.

결과적으로 메타포가 아니였지만 어느정도 메타추리를 억제하게 만드는 요소도 괜찮게 적용됐다고 생각하고

카드의 운적인 요소도 많이 억제하는걸 고려했다고 보인다.

페이즈마다 공개되는 정보로 리얼타임 머더미스터리인 점을 매우 강조한점도 마음에들고

전개를 도무지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점 까지 마음에 쏙 든 머미였다.

단지 아쉽다면 정보량이 본인들도 인정할 정도로 많다는 것 정도?

그 단서들이 추론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추론하기엔 양이 매우매우 많다.

그만큼 보여주고 싶은게 많은건 알겠는데, 예시로 내 록산느의 메인 서사중 한갈래는 그냥 필요가 없는 수준이 됐다.

내가 게임 내내 한마디도 안했는데 이미 모두가 다 알고있다. (그 사실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진행에서 단서가 거의 다 공개되는 협력을 추구하는 방식이다보니 게임의 방향성은 확실하다. (공개하더라도 소유권은 공개자에게 유지된다)

우리는 범인이 좀 잘해서 못잡긴 했는데 (정확히는 도박수를 너무 잘맞춰던져서 실패했는데)

내가 카드를 조금만 더 잘 공개하거나 잘 뽑았으면 이겼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에필로그에 비하인드까지 하고싶은 이야기가, 디테일이 참 넘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일본에 수출이 될만한 게임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결론

평점 : 8/10

https://player-8627.tistory.com/514

 

[티어표] 머더미스터리 티어표 (블로그 정리용)

기본적으로 점수는 조금 짜게줍니다. 109.59(S급)숨겨진 이야기 H (https://player-8627.tistory.com/539)8.5데스게임 - 데스테스트 (https://player-8627.tistory.com/556)8(A급)사해 (https://player-8627.tistory.com/520)미싱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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