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경상대생이 말하는 경상대학교 (성적,생활 등등)

19.08.10 ps. 원래 게임블로그인데 왜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된건지..ㅎㅎ;;; 뒤에는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10.22 ps. 망했어요...

https://player-8627.tistory.com/333

경상대 통합에 대하여

 

20.04.20 ps3. 경상대 절대오지마라 경남과기대랑 통합 기정사실화라서 와봤자 손해만본다.

오고싶다면 경남과기대를 장학금받고 입학한 다음에, 통합되면 넘어와라

https://player-8627.tistory.com/364

경상대 & 경남과기대 통합에 대하여

 

 

 

 

 

 

 

20.12.29 ps. 보다 상세정보는 www.academyinfo.go.kr/pubinfo/pubinfo0020/list.do?schlId=0000007

공시정보

 

 

 

 

 

 

 

아마 이 글을 읽는건 성적대가 경상대 언저리거나 진주사는 학생, 아니면 ... 학부모님들? 이시겠죠?

 

그럼 반넘게 학생일태니까 말 편하게 합니다??

 

에 지잡대라고 말하면 지잡대고

 

지잡대중에서는 중세시대에 비하면 흠... 평민...? 기사까지는 못가는 그정도의 위치다

 

진주에서의 위치(급)는 

진주 20년 토박이 친구의 증언

의예과

약대

수의예과

사범대

경영대

공대

 

이들은 또 다른 취급인가보다 

 

내가 친애하는 선배의 조언

 

상대적으로 경쟁상대가 없다는거같군여

그다음으론 학교에 대해 알아봅시다 

]

2018년 경상대학교 등록금,재학생 현황

뭐야 왜이렇게 남초야...

 

아 농대랑 공대가 발달해서 그렇다 ㅇㅇ 문과들은 남여 반반이라고 보면된다

 

국장받는 분위면 인문대까지는 거의 등록금 안내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되더라

 

그것도 내가 과가 낮은과가 아니라 그런건가? 체감상은 그렇다

 

경상대 장점을 뽑자면

 

1.평지
2.넓은부지
3.등록금 싸다
4.많은 단과대학 구성
5.공기맑다
6.장학금지급시스템多

 

라고 정리할 수 있다

엄청 크게 굵게 장점인건 GPP급이지만 자잘한 장점이 너무많아서 (GPP는 후술할예정) 이렇게 적겠다

 

19년 수능 (18년도에 치룬 수능)에서 표점 345점(점수는 국<탐<수)에 영어 4등급을 받고 들어간 대학교다

 

원래 적정이였다가 1차에 후보3번, 2차에 후보2번(기숙사 떨어짐), 3차에 후보 1번, 최종에 문닫고 합격한 케이스다

 

내가 가진 자료가 18년도 수능 예상 배치도 뿐인데 직접적으로 공개하면 내가 혼나니까 간접적으로만 공개하겠다

 

18년도 *사 기준 인문은 318(인문계열)~367(사범계열)로 범위가 넓은편이다

 

자연계열은 312(자연대?공대?) ~ 385(의예과) 로 범위가 훨씬 더 넓은 편이다

 

의예과는 경상대학교 병원이 있으니까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위에 ?를 찍어놓은걸로 보아 필자는 문과임을 유추할 수 있다

 

모든과목을 국수탐(2)로 보며 영어는 등급마다 갑자기 깍이진않고 천천히 깍이는 편이다

 

단,1->2등급 변화폭이 제일 크다 (300점중 12점)

 

지금은 뭐 변했을지는 모르겠다

 

나는 생활에 초점맞춰서 이야기 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말은 안하겠다

 

 

 

 

 

 

이제 지긋지긋한 성적이야긴 그만두고 주변 생활이야기를 해보자

 

필자는 기숙사에 광탈해서(후에 붙긴했는데 안가기로했다) 자취를 하게됐다

 

근처 집주인들이 죄다 양아치들이여서 월세가 장난이아니다

 

그러니까 수시 붙자마자 가서 방을 구해야한다 (에브리타임을 통해서도 괜찮다)

 

수시 붙자마자 가야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이 지역인재선발을 통해 뽑히기 때문에

 

기숙사에 제외되서 극소수는 자취를, 대부분은 통학을 한다

 

그러니까 경쟁자 없을때 금방 방을 구해야한다

 

집 가격 마음에 안든다고 뻐탱기다간 필자마냥 300/38에 강제입주하는 신박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근데 집은 좀 넓은편이당 ㅎㅎ; 집에 6명정도 술마셔도 괜찮은정도?

 

하지만 여긴 경남지역에 광역시도 아닌점을 명심해라)

 

집주인한테 들키면 쫓겨날지도 모르지만(욕해서 ㅎㅎ;) 올리고 봐야겠다

 

 

 

주방분리에 학교 후문까지 걸어가기에 5분거리다

 

난 구식? 집이라 공간이 최적화가 안되어있는데

 

여기서 중요한점이

 

신식은 공간을 최고로 최적화시켜놨는데

 

여기있는 물품들을 똑같은 성능을 내도록 최적화 시켰다는게 중요하다

 

====>

 

ㅈ같이쫍다 진짜루

 

통로에 사람하나 눕는게 끝이다 (그래놓고 구식이랑 돈은 똑같이 받아먹는다)

 

그옆에 옷장하나있고 침대하나있고 책상하나있고 그다음이 문이다

 

난 그런곳에서 못살겠어서 그렇게 늦게구하고도 학교 저멀리에 방을 구했다

 

 

ㅇㅇ? 걸어서 5분아니냐고?

 

경상대가 한국에서 제일 넓은 대학 top 10에 든다는 점을 명심해라

 

아 공대생은 등교하다가 열받아서 죽기싫으면 방 잘구해라 대학교 제일 구석탱이에 박아놨다

 

 

북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딨는지도 모르겠다

 

아 지도는 어차피 오른쪽 클릭 안될태니까 캡처도구로 알아서 긁어가자

 

그리고 놀거리...

 

10분정도 버스타고 나가면 놀만한 시내가 나온다 ㅇㅇ

 

그렇다고 대학앞이 뭐 없는건 아니다

 

방탈출도 있긴한데 가보진않았고

 

피시방은 1000원에 50분? 정도고

 

노래방은 1000원에 3곡이고...

 

술은 좋은데이,참이슬,...대선도 파나?

 

학교는 좋은데이가 술을 지원해준다는점 기억하고

 

놀거리는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아 볼링,당구..?

 

볼링은 시내나가서 치셔야하고....

 

당구장은 많죠

 

게임장도 있슴당 ㅇㅇ

 

아 그리고 제일 개같은게 은행이 근처에 농협밖에없다

 

학교안에 농협있어서 그냥 곱게 학생증만들고 그걸로 농협카드 쓰고 다니자

 

 

 

 

 

 

<대학 공부>

 

아마 경상대학교에 가는 너를 위로하기위해 인생은 대학교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라고 하겠지만

 

그건 위로가 아니라 펙트인 부분이다

 

아무리 조져서 경상대학교를 왔다고 해도

 

그만큼 공부해서 여기서 탑을 먹으면 되는거다

 

그러면서 대외활동도 한다?

 

그러면 원하는 꿈정도는 이룰 수 있을것이다.

 

아 나는 내 꿈이 자택근무라 나는 나름 꿈을 이루는 중이다. 1학년이기도 하고

 

 

20200420. ㅋㅋ 다시보니 걍 쳐논다는거 돌려말한거네

 

 

 

 

올해부터는 비교과 장학금이라고

이룸시스템,인재개발원에서 하는 행사들에 자주 참여하면 이걸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도 있다!!

 

 

20200420. 필자는 결국 활동해서 25만원 제일 낮은거 받았다!

 

 

그리고 방학때는 각종 자격증 딸 강의도 해주고

 

토익장학금도 있고

 

음... 기타등등!

 

현재 1학년이라 아는게 없다...

 

아 그리고 소득분위 8분위까지 국장,국가근로,학교근로 가능하고

 

소득분위 상관없이 교수님 조교? 같은건 가능하다

 

으으으으음~ 뭐가 더 있을까...

 

학교 자체에 소식판을 잘 둘러보면 대외활동도 충분히 가능하고...

 

학교자체에 대한 이점은 GPP라고 (맞나?) 미국에 10박 11일로 다녀오는 대외활동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취업에 성공한다거나 크게 기여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유사품으로 일본인가 국내 가는것도 있다고 카더라

 

 

 

 

 

 

 

 

 

 

 

 

 

 

 

 

 

 

하여튼 살만은 한 대학교라고 생각한다.

 

진주사람이라면 비슷한 대학교 갈빠엔 경상대가 나을거고...

 

타지생활은 생각보다 재밌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다

 

집 나오고 싶은거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