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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 경남과기대 통합에 대하여

Q브 2020. 4. 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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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죽었다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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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경상대생임을 미리 밝힌다.

 

우선, 글이 매우 길다. 잡설도 많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노력했다

 

그러니 결론과 내생각이 제일 밑에있으니 그거라도 읽어주세요

 

★이 글에 적힌 모든 욕설은 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반대 시위를 하지 않은 나에게 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고소당하지 않기 위한 발버둥은 절대아니다)

 

 

 

 

 

그럼 시작하겠다

 

야이 씨발아 장난치냐?

 

오늘 에타를 보다가 발견한 사진이다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학생의 찬성비율이 무려 10%나 된 점에 놀라울 뿐이고

 

대학원생은 통합되든말든 상관은 없을 테니 저럴 거고

 

조교는 왜 반반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보통 조교들은 학생들한테 애정 있어서 대변해주려고 하지 않나? 편견인가?)

 

교수님들은 성향이 갈리시니 그건 내가 모르겠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만큼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2020.04.27 내용추가

 

농대와 공대교수님들은 특히 반대하셨다고 한다. 교수직까지 내걸고 하시는 분도 계셨다 '카더라'

 

 

 

 

 

경상대학교의 교훈은 개척인 정신을 중요시한다.

 

진주 경상대 교훈

개척인이란, 적어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불합리한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

 

아직 정비되지 않은 길을 앞서 나가는 것.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1년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학생들은 옳지 않다고 개척해나가려는데

 

그걸 학교는 눈, 입, 귀를 가리고 막아버리고 일을 진행하려 한다.

 

물론 돈에 대한 어른들의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 을의 입장에 있는 학생들이 이 정도로 반발을 한다면,

 

그리고 마구잡이로 진행할 거면 (실제로 통합안은 2019년 2학기 중순에 공식 발표가 됐고, 지금까지 거의 반년만에 확정 화가 되었다. 즉, 막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게 정말 옳은 일인가? 라는걸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막말로 다음 대통령이 개막장으로 뽑혀서 우리는 이제부터 자본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로 들어가겠습니다!

 

해도 저 정도 학생 찬반 비율(10%가량 찬성)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진행하는 게 옳다고 과연 할 수 있냐는 것이다.

 

당연히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과몰입 ㄴ 지랄 ㄴ)

 

 

 

지금 총장이 누군지 몰라도

 

그 씨발 좆같네 진짜 (전부 나한테 한 거임)

 

임기 막판으로 아는데 원래 대학교 총장이 연단 위로 바뀌는 건가?

 

찾아보니 2016년 6월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은 이때쯤 총장 투표가 끝났으니, 약 4~5년간 지속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논란도 존재했다. 교육부와 짜고친건가?라는 것이 기사의 핵심이다.

 

대체 내가 들어온 대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지?

 

 

 

도저히 내 상식선에선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이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의 전부 다 아니다. 다음 자료를 보자

 

 

오늘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콜라보의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 하나 알아간다

 

'나'같은 씹새끼도 법의 보호를 받고 안 처맞고 살아있다는 점이다.

 

그러면 방금 대화 속의 합리적으로 산정된 학생 비율을 알아보자

 

????

 

놀랍게도 구글링을 했는데 내 잘못인지 상세한 투표 내역을 찾을 수가 없다

 

에타에서도 통합, 통합 투표, 통합 투표를 진행했는데 찾을 수가 없다. 조금만 더 찾아보겠다.

 

 

첫쩨로 경상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통합으로 검색했는데  마지막글이 2015년이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귀찮다 위에 인터넷 켜논거 그냥 보세요

 

통합으로 전체 검색을 해봤다.

 

 

 

그러고 통합 투표를 검색해봤다.

 

역시 차세대 정보시스템도 크롬으로 못 들어가는 똥통대학교라 그런지 띄어 씌기가 인식을 해야 하나 보다

 

 

 

ㅋㅋㅋㅋ

 

(인생) 좆같네 진짜

 

이래 놓고 전 구성원들이 통합에 관심을 귀를 기울인다고 짖걸이는 건가? (내가 그랬었나 보다 후회가 든다.)

 

학생들 눈, 귀, 입 다 막아버리고 진정으로 통합 찬성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건가?

 

심지어 기사 중에는 통합 반대 서명 파일 삭제한 사건도 있다.

 

 

 

그리고 또 소름 돋는 사실,

 

겅남과기대랑 경상대랑 통합 투표를 한걸 검색해보면

 

소름 돋게 압도적으로 찬성비율이 높은 경남과기대만 사진이 나오고,

 

경상대 같은 경우는 사진이 일절 없다.

 

경상대 투표 상세 비율? 내 기억으론 학생이 3% 언저리였던 거 같다.

(33표 던져야 1표 인정. 이것마저도 정확하지 않으니 왈가왈부 ㄴ)

 

그리고, 유튜브 라이브로 통합 상세 안에 대해 설명회를 했던 거 같은데 에타에 올라온 사진으론 시청자가 60명대더라

 

물론 시작할 때쯤 찍어서 사람이 적은걸 수도 있다.

 

여담으로, 에타 찾아보니 300명 언저리까지 갔던 거 같다. ( '입학생'의 10% 수준)

 

그래서, 내가 찾아서 보려 했다 (유튜브 라이브는 끝나면 특정한 설정이 없는 한 업로드되는 걸로 안다.)

 

근데 1주일 이내에 경상대 통합 관련으로 올라온 영상이 이상한 마산 뉴스 하나밖에 없다.

 

ㅋㅋ 당당하면 영상을 쳐올리고 댓글을 열어보세요 ^^ㅣ바

 

 

 

 

 

에타에 글을 올리니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상세 안을 얻을 수 있었다.

 

어디다가 올려둔 건지 찾을 수가 없네

 

솔직히 작년 입결 들고 와서 하나하나 다 분석해가면서 따지고 싶지만,

 

오늘 롤 약속이 20시에 있어서 (현재 17:57) 넘어가겠다.

 

최대 피해자를 살펴보자

 

 

난 법치주의 덕분에 여럿이 살아있는걸 다시 한번 감탄한다.

 

참고로 경남과기대 제일 높은과가 저 간호학과로 안다

 

위는 경상대 2019년도

 

위는 경남과기대 2018년도 정시 평균등급

 

 

 

내가 1년 차이로 개수작을 부린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니알아서 생각해라 귀찮다 난 구글링 할 때 1페이지 안에서 최대한의 자료를 모으는 편이라

 

그 짜증 나는 재수학원 홈페이지 가서 뒤적거리기도 싫다

 

자 그럼 두 개가 기준이 다르니 비교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 그럼 환산점수 평균 612점이 

 

 

더 좋은 자료를 찾았다

 

이게 뭐냐면 경상대 2019 입결 국 수 영 탐 1 탐 2 백분위이다.

 

대충 등급을 보면

국어 2등급 (0.5 가지고 지랄하지 마라 88.5%면 2등급 된다) 

수학 4등급

영어 2등급 (절평 전환해도 이때 당시엔 백분율로 비교하면 비슷했다)

탐구 3등급

탐구 4등급

탐구 평균 3.5

 

그럼 2/4/2/3.5

대충 2등급대 극 후반~후반 정도가 될 거 같다. 그럼

 

3등급대 후반인 경남과기대 '생명과학대학' 간호학과랑

2등급대 극 후반 경상대       '간호대학'       간호학과랑

 

똑같다고 보는가?

 

솔직히 후반인 것도 내려서 3등급이랑 4등급 비교인데

 

내가 할 말은 좀 많긴 한데 블로그 테러당할까 봐 여기까지만 하고 한마디만 더하겠다.

 

2등급과 3등급 차이면 인정하는데 3등급과 4등급 차이는 좀 그렇지 않은가?

 

아니라고?

 

ㅇㄹㄸ

 

적어도 위는 최근 3년 안에 수능을 쳐본 '상식이 존재하는 지적 생명체'라면 이해할 거라고 믿는다.

 

 

 

 

 

 

글 더 쓰기도 기분이 나빠져서 더 쓰기 싫어졌다.

 

두 가지만 더 말하겠다.

 

 

이 자료 한 번만 더 사용하겠다.

 

대체 저 반대비율에 얼마나 비율을 낮게 쳐주고 학교'만'추진을 하면 통합 찬성이 나오는가?

 

그리고 ^^ㅣ발 이게 중국이냐? 흑백논리로 찬성이 더 많네? ㄱㄱ? 이 지랄하게?

 

점잖게 말해보려 해도 너희들 하는 거 보면 액셀밖에 안 밟아진다 진짜로

 

아 물론 저 사진을 보면서 '공과대학만 저런 거 아니야? 다른 곳은 찬성비율 높을... 지도?'

 

그런 말 적다가 걸리면 뒤질 줄 알아라 진짜

 

 

 

안 그래도 통합되면 건물들 다 옮겨야 해서 중앙동아리는 다 찢어져서 공중분해될 건데

 

동아리 애정 있는 사람들은 다 반대했겠죠?

 

잘 지내고 있던 가좌를 벗어나야 해서 현재에 익숙하고 만족하는 대부분의 학생들

 

다 반대했겠죠?

 

ㅈ빠지게 공부해서 경남과기대 장학금 버리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경상대 온 학생들

 

ㅈ같아서 칼부림 날지도 모르죠?

 

 

 

방금 위에 읽고 '어? 회사도 멀리 구하면 가야 하니까 비슷한 거 아닌가?'

 

라고 하는 당신, 그래서 집 옮기면 돈 줍니까? 내 미래를 보장해주냐고요

 

내 미래가 아주 오징어 먹물 튀긴 거 보는 거처럼 똥칠되고 있는데 네?

 

 

 

통합 찬성하는 과기대생들, 물론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당장 부산대나 부경대 정도만 되는 학교에 흡수 통합당하자 해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블로그에 찬성글 쓰고 투표에 찬성을 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적어도 나 같으면 통합하는 학교에 학생들 기분 좆같게는 안 할 거 같네요

 

 

 

 

 

저러는 새끼들 특 ) 경상대 못 옴

저러는 새끼들 특 2) 팩트 들이밀면 결국 똑같이 병신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병신인 거 부정 못함.

 

 

 

 

 

 

 

 

 

 

 

 

 

 

 

 

 

 

 

마지막으로 총대장님(※총장 아님※)

 

마지막에 꿀 빠니까 좋냐?

 

네가 뿌리고 간 것(미래의 희망의 씹앗임) 덕에 만 명에 가까운 젊은이들이 *같으니까

 

만 명의 불행만큼 행복하셔야겠어요~

 

 

 

 

 

 

 

 

 

 

 

 

약간 사담을 적자면

 

교육부는 이 지랄 나고 있는데 뭐 하는 거지...?

 

진짜 총장'님'뽑을 때부터 의혹 있더니 정말 로비라도 당한 건가...?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행보 아닌가??

 

그래서 뭔가 더 알아보기 위해 구글링 했더니 2019년도 기사인데 (현 총장'님'에 대한 글)

 

업무추진비가 대부분 먹는 곳에 쓰였고, 이것이 약 1500만 원을 썼다는 것이다.

 

난 이것을 읽고 인지부조화가 와버렸다.

 

업무 추진비라는 이름은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사거나 뭔가 공적인 것에 쓰는 것 아닌가...?

 

근데 대부분 먹는 것에 쓰였다고...?

 

국어공부를 더 하긴 해야겠다. 기자님이 기사를 너무 이상하게 쓰신 듯 ㅎㅎ 설마 그럴 리가 없잖아요

 

우리 총장'님'이 ㅎㅎ

 

 

 

 

그리고 예산안을 찾고 있었다.

 

내가 들은 '소문'으로는 경상대 1년 예산이 진주시 1년 예산보다 많다는 소리가 있었다.

 

근데 진주시 예산이 1.5조인 거 보면 개소리인 거 같긴 하다.

 

 

그래서 관련 법률을 찾아봤더니 공개하는 건 맞는 거 같다.

 

단지, 그 범위의 문제인데

 

 

하여튼 아직 보진 않았는데 비슷한걸 재무과까지 가서 찾아냈다.

 

166,000,000,000\  1660억  진주시 예산의 1/9 정도다. 

역시 소문은 믿을게 못된다.

 

근데 내가 기업을 운영해봤는가, 뭘 알겠는가?

 

1660억을 쥐어본 적도 없으니 비교라도 해보기로 했다. 롤 약속까지 55분 남았다. 서둘러 밥도 먹어야 하는데...

 

 

 

우선 경상대학교 현황이다. 2017년도지만

 

대충 체급이 비슷한 학교를 알아보자

 

 

부산대 당첨! 체급(학생수)이 비슷하다.

 

교직원수가 2 배긴 한데 예산안 보고 반으로 줄여서 계산하면 될 듯?

 

 

 

부산대는 약 2600억

 

자체 수익 1110억

경상대는 자체 수익 640억이다.

 

 

인건비가 약 1000억이니 절반인 500억을 빼면

 

2100억

 

경상대가 약 1700억인걸 감안하면 400억 정도 쪼들린 단거다.

 

근데 여기서 아~ 쪼들리는구나 하고 이해한다면 이글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경상대학교 회계를 뒤져서 찾아낸 2020년도 장학금 관련 학생복지 금액이다.

 

단위가 천 원이니  3,600,000,000 36억?

ㄹㅇ?

 

 

 

부산대 장학금 관련 학생복지 금액이다.

 

100억이다. 물론 전년대비 150억 삭감된 게 저거다. (부산대는 전년대비 총예산이 100억 줄어듦)

 

 

뭐 돈이 많으면 당연히 복지를 많이 하는 것 아니겠는가?

 

수긍은 한다.

 

조금 더 분석을 해봤다.

 

국가에서 받는 금액은 각각 970억, 1350억

약 400억 부산대가 더 많이 받는다.

 

자체수입은? 640억, 1100억 이 또한 부산대가 약 460억 더 많았다.

 

여기서 국가에서 돈 덜 받으니 당연히 경상대가 딸리는 거 아님?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국립대학교 직원들은 공무원이지 않나?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이면 나라에서 돈을 주고, 이는 인건비 차이인 500억이 여기에 포함된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의문이 생긴다. 나라에선 400억을 더 받는데 부산대는 500억이나 되는 비용을 커버하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

 

다음으로, 100억의 손해를 보는 부산대는 그걸 자체수입으로 메우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럼 그 자체수입의 주 수입원인 수업료를 보자

 

이는 경상대학교 등록금

 

 

이는 부산대학교 등록금이다.

 

대학생 수는 2만 명으로 비슷한데,

 

'대학생 등록금' 은 230억 차이가 나고,

 

대학원생 수업료가 350억이나 차이가 난다. 무려 대학원생은 약 34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말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 좀 더 살펴봤다.

 

 

이건 경상대 입학금   1.1억이다

 

이건 부산대 입학금이다  5.3억이다.

 

입학금과 등록금은 별개란 걸 일단 말하겠다.

 

아무래도 나도 입학금의 존재를 몰랐던걸 보면 대학원생만 내는 거 같다.

 

 

 

 

 

 

 

 

 

 

 

 

 

 

 

 

 

 

 

 

 

 

 

 

 

<결론과 내 입장>

 

 

 

 

19시 40분이다. 20분 뒤 롤을 하러 가야 한다.

 

(참고로 필자는 지금 21시 23분 롤을 하면서 간단한 첨삭중이다)

 

밥도 먹어야 해서 글을 마치려고 한다.

 

(결국 밥쳐먹으면서 게임하면서 첨삭했다.)

 

그냥 결론만 말하겠다.

 

학교 수준 차이다.

 

결국 학교의 수준 차이가 내부 수입과 대학원생 유입을 성공적으로 만들지 못했고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 차이는 교직원 수 차이일 뿐이다. ( 이 또한 학교 수준 차이에서 비롯됨 )

 

그로 인해 재정난에 당한 것뿐이다. 일단 나는 저 400억이 부족한 게 재정난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결국 수년 전, 십수 년 전부터 학교의 개혁을 실패했기에 그 결과 오물을 지금에 경상대생들이 맞게 되는 거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 입장을 밝히자면

 

경상대학교 교훈이 개척인 정신이라면 이 상황에 학생들에게 바라는 자세와 학교의 방향성에 대해 묻고 싶다.

 

내 결론은 수년 전 학교 개혁, 수준 높이기 실패의 결과물을 우리가 그냥 뒤집어쓰는 게 맞는 건가?

 

개척인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절대 수긍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지금 통합은

 

급한 돈 갚겠다고 사채를 마구잡이로 잡아 써서 결국 공멸의 길로 걷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결국 경남과기대와 ' 1:1 ' 통합을 한다면 학교 수준이 낮아지는 건 당연지사,

 

(즉, 흡수통합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런 학교에 내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그리고, 이 통합이 자금난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1:1통합은 아니여야지.

 

그걸 아니게 협상을 하고 풀어나가는게 학교의 책임이자 총장의 책임인데.

 

 

 

 

 

 

 

 

 

 

ps. 총장이 통합 반대시위 피켓 밟은것. 투표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대체 누구인가? 등등 몇가지 의문이 있지만, 아직 해결 할 만큼 자료를 못모았기에 글을 감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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