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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 관련 스토리 끄적

Q브 2022. 3.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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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1. 게임에서의 자료와 글쓴이의 주관이 합쳐졌기에 맞을 확률이 낮은 개인 의견 자료임 (재미로만 봐주길)

2. 해당 분야가 아니더라도, 로아 전분야의 스포일러 매우많을 수 있음

3. 반박시 님말이 맞음 재미로만 보셈

4. 그냥 개인 기록용에 가까움

 

 

 

2022.03.30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라이브에서 알려주듯 실제 업데이트 2주~ 한달 전 전조퀘스트를 내준다 했는데 엘가시아도 포함이였다.

 

 

시작은 니나브의 친구 파파와의 조우로부터 시작한다

 

 

명파주머니 대 5개와 메넬리크의 서를 준다

니나브의 급한 도움요청에 벨리온 유적지로 향한다

나는 카마인과 카단이 만났던 장소인줄 알았지만, 항구쪽 스퀘어홀에서 니나브가 기다렸다.

 

 

누군가 니나브와 나를 지목해서 루테란의 비망록을 찾으라는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

속삭이는 작은 섬은 니나브의 결계가 있음에도 감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이에 대해서는 후술하겠다.

 

친구가 연락없이 왔다고 꼽주는 우리의 왕

 

그렇게 비망록의 관리자 사제 미케일라를 만났지만,

쪽지에서 남긴 비망록 8권은 없는 권수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유희왕 DM 의 마리크가 속한 무덤일족(?)이 떠올랐다

존재를 아는 단 한사람이 우리에게 쪽지를 보낸 것

에포나로 다닐때 언젠가는 쓰일줄 알았지만, 쓰게되니 여러 감정이 섞였다.

 

 

비망록 8권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는데 내용이 영 이상하다.

 

첫째장은...

아마도 라제니스는 자유가 신에게 구속당한채 살아가는 종족인듯 하다.

그렇기에 나는 카단이 라제니스를 믿지 말라는 말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라제니스가 아무리 선하고, 아크라시아의 편을 들고싶더라도

루페온이 모종의 이유로 반대한다면 자유없는 라제니스들은 루페온의 꼭두각시처럼 우리와 척을 지게 될 것이니

그런 의미로 라제니스를 믿지 말라고 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두번째장은 지금까지와의 생각한 사슬전쟁의 양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전력적으로 카제로스를 소멸시킬수 있었지만, 낙원에 다녀온 이후 말 못할 이유로 봉인으로 이유를 바꿧다.

 

마지막장의 구절은 아크들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렇게 비망록은 끝난다.

 

싸가지없는 루테란의 예의와는 다르게 고귀한 실린들의 예절을 보여주는 장면

 

(실린들은 마법이 가능한 아크라시아 연합의 가장 강한 종족이였기에 전선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었다.)

에스더들사이에서 인간인 루테란이 리더였던 이유가 보이는 장면

흔히들 아는 "업의 계승" 같은 이야기다.

지성 수치 미달로 입장불가 문구를 본 니나브

 

이런 류의 추측은 되게 싫어하지만, 이번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는 별 쓰잘데기 없는 시간끄는

이야기들은 최대한 제거한게 눈에 너무보인다.(루테란 뺑뺑이 최적화 등)

그렇기에 대체 탐구의 서는 왜 말을 걸었을까

어떤 의미를 주고싶었을까 생각이 든다.

인식이란 존재를 결정짓게 만드는 것

우리가 대상을 선하다고 인식하며 존재를 본다면, 그 대상은 선한 존재로 우리에게 존재하게 된다.

이런 개념의 접근같은데,...

 

결국 모든 말은 나의 정보수집의 객관 유지, 그리고 끝에서의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나와 니나브를 부른 존재는 카단이였다.

카마인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다. 정말

페트라니아에서 돌아온 이후로 보인다.

카단의 의도와 지금까지들의 이야기가 맞아진다.

(편향되지 않은) 모든 정보들을 내가 인지하고

그것을 통해 나 스스로가 판단하는 것

 

언젠가 해봤을 영광의 벽에서 슈헤리트에게 수하로 들어갈지, 맞서싸울지 결정하는 장면이 있다.

그것처럼 나 스스로가 판단하게 하는 상황이 또 생기는 걸까?

 

 

 

 

여기서 스토리에 너무 몰입해서 첫번째 대사를 못봤는데,

언젠가 확인할필요도 없을거같다.

왜냐면 나는 내 이야기를 보고싶은 것 뿐이기에

아마도 첫번째 답변을 하면

"...그런가 때가 되면 알게되겠지" 뭐 이런 말 하지않았을까 싶다

페트라니아 영상과 관련있는 것 같다

 

이 뒤의 영상은 잘 모르겠다.

내가 본 것인지, 아니면 유저인 나에게 보여주는 것인지

전자라면 타블라라사를 통해 본 것일테고

후자라면 이야기 진행의 이해를 위해 보여준 것이니까

패배 등장

 

 

 

카마인 = 존재가 거짓인 자?

존재가 부정당하는 자?

그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낙원 너머의 진실을 마주한다면?

진심으로 누구의 객체가 라제니스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럼 우리가 아르카디아 죽인것도 아니였네...?

진짜로 가디언들은 무한으로 부활을 하는 것인가?

그러면 사슬전쟁때 죽은 가디언들은...?

잘 모르겠다...

혼자서 엘가시아를 봉인하고 온게 이번 스토리중 제일 충격이였음...

 

 

이 대사때문에 머리가 깨질뻔했는데

루테란에 대해 물었을때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내가 생각나는 경우는 내가 루테란의 환생인 것 밖에 없는데...?

 

난 주인공(플레이어 캐릭터)의 출생지,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이 크기에

물론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애니츠는 무슨 가문의 뭐시기

슈샤이어는 어디 ~~

아르데는 뭐 있겠고

데런들은 예전 부대 소속원이고

실린은 수백년만에 나온 수제인건 아는데

 

우리가 카오스던전에서 먹는 "힘을 잃은 영웅의 장비"는 대체 누구의 것인가?

시간이 오래 흘러 힘을 잃었다고 하는데,

이게 플레이어의 과거,전생과 관련이 있을까?

 

뭐 모르겠다~

 

 

 

 

또 탄력근무제 시행하는 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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